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창환 / 장안대 교수, 이종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대장동, 윤석열 후보는전두환 발언과 마주한 하루였습니다.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 의사를먼저 나서서 밝혔고, 윤 후보는 5.18 민주묘지를 찾아 머리를 숙였습니다. 4개월 앞두고 더욱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대선 정국,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, 또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부인의 낙상사고로 공식일정을 하루 중단하고 다시 재기한 이재명 후보. 관훈토론회에 참석을 했는데 본인도 그렇게 표현을 할 만큼 대장동 청문회로 보이기는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관훈토론회가 아니라 대장동 토론회 아니냐, 이런 느낌까지 줄 정도로 토론 시간 중의 거의 40분 이상을 대장동 이슈 질문들에 집중됐어요. 사실 우리 국민들이 몇 달 동안 대장동 관련된 기사들 수없이 봤고. 또 경기도 국감도 두 번이나 봤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새로운 질문이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면 모르겠는데 이전에 나왔던 질문들을 또 하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아까운 시간이에요. 후보를 불렀으면 언론인들이 후보의 부동산, 4차 산업, 그다음에 경제 정책, 외교 정책 이런 것들로 시간을 할애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. <br /> <br />물론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으니까 대장동 관련해서 질문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만 새로운 이슈나 새로운 질문이 있다면 모를까 조금 정책 분야에 대한 질문 할애가 아쉬웠다 그런 느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반적으로 아쉬웠다는 평가였는데 그러면 여기에 대한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들을 한번 이재명 후보 얘기를 듣고 나서 또 평론가님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제가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라는 반응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안 그래도 이재명 후보는 선제적으로 이슈를 주도함으로써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 끌려다니지 않겠다. 이 이슈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관훈클럽의 중견기자들과 한 일합을 벌였던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사실상 이 질문이 왜 대장동만 집중됐을까 하는 점은 기자들은 사실 이슈를 쫓아갈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슈라는 건 어떤 이슈냐면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의혹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02300146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